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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해외선물 일본증시 마감시황

해외선물대여계좌 2021. 1. 25. 11:10

1월2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다음주 日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경계감 속 소폭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580.20엔(-0.61%)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28,527.16엔(-0.8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며 28,6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 이는 모습. 장막판 재차 낙폭을 축소하였으나 다시 낙폭을 확대하며 28,631.45엔(-0.44%)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다음주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속 하락 마감하는 모습. 금일 교도통신은 센고쿠 마코토 토카이도쿄리서치연구소 연구원을 인용해 다음주에 있을 주요 일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퍼진 가운데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고 보도했음.

아울러 日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함. 日 총무성은 일본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대비 1% 하락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인 1.1% 하락보다는 덜 하락했으나 전월대비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5개월 연속 하락세임. 또한,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은 일본의 1월 지분은행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6.7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으며 전월 확정치 대비로도 낮은 수치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NHK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본의 코 로나19 확진자는 5,653명을 기록했다고 전해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5,000명대 를 유지하면서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 한편, 현지시간으로 21일 영 국의 일간 더 타임스는 일본 집권당 연합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올해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때문에 취소해야 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반도체, 자동차, 통신서비스,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전기전자, 유틸리티, 음식료, 화학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신닛폰제철(-3.51%), 제이에프이홀딩스(-3.40%), 소프트뱅크그룹(-1.63%), 도요타자동차(-1.08%) 등이 하락한 반면, 파나소닉(+3.28%), 미쓰비시케미컬(+2.56%), 아사히맥주(+1.14%)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631.45엔(-125.41엔/-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