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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해외선물대여계좌 2021. 2. 3. 11:18

2월2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경기소비재주 강세 등에 상승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10.81(+0.16%)에서 강보합권 출발. 장 초반 하락전환 뒤 3,495.57(-0.2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상승전환 뒤 상승폭을 확대. 장막판 3,535.50(+0.86%)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533.69(+0.8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경기소비재주가 금일 강세를 보인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특히, 장성자동차, 상해자동차 등 자동차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 이와 관련, 현지시간으로 1일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중국 전기차 3총사로 불리는 리 오토, 샤오펑, 니오 주가가 두 자릿수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음.

아울러 유동성 우려가 완화된 점도 증시 에 상방압력을 가함. 금일 언론에 따르면 인민은행이 8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만기가 도래한 물량은 20억 위안으로 사실상 총 780억 위안의 유동성이 투입되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자동차, 정유/석유화학, 철도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 증권, 보험, 항공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장성자동차(+10.01%), 광주자동차(+4.96%), 상해자동차(+4.47%), 낙양몰리브덴(+3.52%) 등이 상승한 반면, 중국남방항공(-1.91%), 중국남방항공(-1.87%), 공상은행(-0.97%)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33.69P(+28.40P/+0.81%), 상해A지수 3,704.20P(+29.83P/+0.81%), 상해B지수 239.26P(-0.66P/-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