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02/05 해외선물 중국증시 마감시황

해외선물대여계좌 2021. 2. 5. 11:39

2월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회수 우려 재부각 등에 소폭 하락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03.78(-0.38%)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 이다 3,524.72(+0.2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 오후 들어 3,465.77(-1.47%)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3,500선을 상회한 끝에 3,501.86(-0.44%)에서 거래를 마감.

유동성 회수 우려가 재부각되고 있는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인민은행이 지난달 26일부터 총 3거래일간 5,685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순회수하면서 우려를 키운 뒤 이후 3거래일간 2,740억 위안의 유동성을 다시 순공급했으나 전일 재차 유동성 순회수로 돌아서면서 우려가 커지는 모습. 전일 인민은행은 1,0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으며, 이는 만기 도래 규모가 1,800억 위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총 800억 위안의 유동성이 순회수된 것임.

한편, 금일 언론에 따르면, 인민은행이 1,000억 위안 규모의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만기 도래 규모가 1,000억 위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유동성은 제로(0)임.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증권, 부동산, 항공, 자동차, 전자/가전, 전력, 원자재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인수보험(-3.49%), 중신증권(-3.15%), 장성자 동차(-3.17%), 상해육가취(-1.85%), 중국건설은행(-0.60%) 등이 하락.

마감지수: 상해종합지수 3,501.86P(-15.45P/-0.44%), 상해A지수 3,670.82P(-16.18P/-0.44%), 상 해B지수 237.70P(-1.49P/-0.62%)